연고지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FC 바르셀로나의 새 시즌 유니폼

연고지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FC 바르셀로나의 새 시즌 유니폼



FC 바르셀로나의 2019/2020 시즌 새 유니폼은 역사상 처음으로 블라우그라나 줄무늬가 아닌 체크보드 모양의 프린트로 출시되었다. 유니폼의 새 디자인은 바르셀로나 Eixample 동네의 지역적 특색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는데, 본 지역은 유명한 건축가인 안토니 가우디가 디자인한 건물들이 위치한 장소이기도 하다.


FC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홈 유니폼은 6월 4일부터 바르셀로나 매장은 물론 세계 곳곳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풀 유니폼 세트는 파란색의 바지와 빨간색이 뒤섞인 파란색의 양말도 포함 되어있다. 바르셀로나 여자팀의 경우 작년부터 남자팀과는 별개로 스폰서를 두었던 Stanley의 로고가 박혀 있는 유니폼이 판매될 예정이다. 남자팀의 유니폼과 비슷한 시기인 7월 첫째주에 바르셀로나 매장에서 만날 볼 수 있을 것이다.

전 유니폼 디자인과 또 다른 차이점은 카탈루냐 국기가 그려져 있는 위치에 있다. 전 유니폼에는 국기가 목 뒤에 위치했던 반면, 새로운 디자인은 브이넥 스타일로 앞에 위치한다.

"Talent takes different shapes"라는 캠페인 슬로건을 바탕으로 출시된 이번 시즌 FC 바르셀로나의 새 유니폼은 팀의 간판 선수들은 물론 패션, 과학, 그리고 요식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예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본 캠페인은 FC 바르셀로나와 바르셀로나 도시가 공동으로 지니고 있는 재능과 창의성을 강조하기 위해 태어났다. 바르셀로나 도시는 다방면의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도시이다. 이로 인해 바르셀로나의 재능들은 다양한 분야: 남자 축구팀, 여자 축구팀, 농구팀, 핸드볼팀, 풋살팀, 하키팀, 그리고 유스팀을 거쳐 문화를 지키고 새로운 혁신에 헌신하고 있다.

"새로운 유니폼은 새롭고 신선하네요. 전과는 다르지만 100% 바르셀로나고, 저희 팀과 도시를 대표하는 많은 사람들과 팬들 사이의 유대감을 보여주는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라고 바르셀로나의 주장 중 한명인 피케는 말했다.

또한, 본 캠페인은 바르셀로나 도시와 커뮤니티의 진전에 있어 기여한 사람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과학자 Laura Soucek 과 Marie Beaulie, 연구원 Diana Ballart, 예술가 Albert Barque, 트랩 밴드 SamxSen, 신예 요리사 Carlota Claver, 사진가 Berta Vincente 그리고 모델 Candela Capitan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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