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풋볼에 참가하게 된 여자 축구 선수들

스트릿 풋볼에 참가하게 된 여자 축구 선수들



인도 란치 출신의 여섯 명의 여자 축구선수들이 프랑스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이유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여자 월드컵의 하이라이트, ‘스트릿 풋볼 월드 페스티벌 2019’에 참여하기 위해서이다. BookASmile의 후원과 함께 전세계 40개의 대표단 중 한 팀으로 임명된 Yuwa에서 온 팀은 "Development through Football" 이라는 단체를 대표하게 되었다.

월요일날 발표된 유와의 공식 입장에 따르면 페스티벌은 6월 29일을 시작으로 7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유와의 Festival19 팀은 BookASmile에게 후원을 받는데, 이는 BookMyShow라는 인도의 대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의 자선 사업 활동 중 하나이다.

2019 프랑스 피파 여자 월드컵 기간 중 Sport dans la Ville의 환영을 받게 될 Yuwa의 선수들은 축구, 페어플레이, 그리고 문화를 상징하는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될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교육과 문화에 관한 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리더십 및 관용을 촉진하기 위해 'football3 rules'을 적용 한 스트릿 풋볼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 페스티벌은 streetfootballworld와 Sport dans la Ville의 공동 개최로 진행될 것이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240명의 참가자들은 모두 15살에서 18살 사이의 아이들인데, 이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의 지역 사회로부터 벗어나 축구를 통해 세상을 바꿔 나아갈 아이들이라고 한다.

발표문에 따르면 유와는 어린 여자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인도 자르칸드주의 비영리 단체이다.

연약한 여자 아이들을 격리된 사회로부터 구해주고 건강한 단체 생활을 하게 해줌으로써 유와는 어린이 결혼, 성별과 연관된 폭행, 그리고 인신 매매를 방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