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와 관련된 5개의 히트곡



축구와 관련된 5개의 히트곡



축구팬들에게 대중적으로 알려진 축구 응원가들은 사실 대부분이 축구클럽 고유의 곡이 아니다. 아마도 이 사실에 대해 축구팬들은 적잖이 놀랄 수 있다. 사실 대부분의 응원가들은 대부분 대중적인 음악 중 팀의 문화와 잘 맞아떨어지는 곡들을 응원가로 선정한다. 이제 팀 문화와 잘 맞아 떨어진, 축과 관련된 5개의 히트곡을 소개하겠다. 독자들을 위해 각 노래마다 앨범 커버와 유투브 링크도 함께 공유하니, 다 함께 즐겨 주길 바란다.



1. Chelsea Dagger — The Fratellis


첼시의 대표 응원가가 되기 전, 본 곡은 2006년 후반 영국 차트 탑5에 올랐었다. 2007년 차트에서는 사라졌지만 2019년인 현재, 축구계에 빼놓을 수 없는 곡이 되었다. 이 곡은 아직까지 셀틱, 첼시, 유벤투스, 그리고 퍼스 글로리 FC의 응원가로 자리 잡고 있다. 그 이유는 한번 들으면 까먹기 어렵고 기억하기 쉬운 "duhs"와 "nuhs"의 중독성 있는 코러스가 있기 때문이다. 시끄럽고 무모한 축구팬들에게 딱 알맞은 하드락이다.




2. Kernkraft 400 (Chant Remix) — Zombie Nation


Kernkraft 400은 여러가지 버전이 있다 - 1999 오리지널, 1999 리믹스, 그리고 2000 리믹스. 축구계에서 가장 유명한 트랙은 응원 소리가 섞인 2000 리믹스 버전이다. 이 곡은 AC밀란, FK 오스트리아 윈, 그리고 웨일즈 국가대표팀의 응원가이다. 관중이 부르는 "oh" 소리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비트와, 멜로디를 함께 불러주는 목소리, 그리고 여유로운 호흡은 축구팬들이 부르기 딱 좋은 곡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곡은 많은 관중을 불러 모으기 위한 곡이다.




3. Samba de Janeiro — Bellini


Samba de Janeiro는 1997년 독일유명 팝그룹이 선보인 노래였고 이후 유럽 음원차트에 오르게 되었다는 사실은 굉장히 신기하다. 그 이유는 Samba de Janeiro가 브라질의 삼바 댄스와 브라질의 유명도시인 리우데자네이루를 연상케 하기 때문이다. 흥이 폭발하는 이 곡은 삼바와 브라질의 카니발과 너무 잘 어울리는 곡이다. 트럼펫과 드럼 소리가 잘 어우러진 이 노래는 흥을 돋군다. 응원에 적합한 노래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축구장에서 볼 수 있는 골과는 잘 어울린다. 나폴리, 노르위치 시티의, 그리고 유로 2008 당시 모든 국가 응원을 통해서 만나 볼 수 있었다.




4. Seven Nation Army — The White Stripes


Seven Nation Army는 2003년 북중미, 남미, 그리고 유럽의 특정 지역의 음악 차트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2019년을 시작으로 Seven Nation Army는 수년간 축구음악일 것이다. 이 곡은 AS로마, 바이에른 뮌헨, 그리고 클뤼프 브뤼헤의 응원가로 제 역할을 하고 있다. 천천히 쌓여가는 빌드업과 기타 소리는 귀에서 맴돌고, 반복적이고, 창의적으로 자유롭다. 축구팬들은 음악의 시그니쳐 사운드인 “oh” 부분에 안드레아 피를로, 산티 카솔라 외에도 많은 선수들의 이름을 넣었다. 축구응원구호계의 메시, 호날두는 아무래도 Seven Nation Army의 비트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5. You’ll Never Walk Alone — Gerry and the Pacemakers


Gerry and the Peacemakers' 1963 리메이크는 영국 싱글 차트에 4주 연속 정상 자리에 있었다. 하지만 이 노래의 역사는 꽤 오래 기억될 것이다. 리버풀, 도르트문트, 그리고 셀틱이 YNWA를 단합정신 아래 팀의 시그니쳐 응원가로 선정했다. 가사에서도 볼 수 있지만, 노래 특유의 톤 마저도 완벽하다. 다양한 악기들이 웅장하게 축구 팬들을 감싸 안을 때 훅 치고 들어오는 목소리는 굉장히 기억에 남는다. 축구인들을 자연스럽게 열정과 단합으로 이끄는 응원가로 아주 적합한 노래이다. You’ll Never Walk Alone의 모든 가사가 축구응원가로 그대로 쓰여지는 걸 보면 얼마나 응원가에 적합한 노래인지 알 수 있다.

By Seho Park of GOAL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