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들의 위대한 자동차



축구스타들의 위대한 자동차



축구계의 스타 플레이어들은 본인들 소유의 자동차 컬렉션을 마음껏 뽐내며, FLEX 하는 것을 즐긴다. 최근 축구계에는 생태계 파괴라고 표현될 정도로 엄청난 자본이 유입되었는데, 그로 인해 선수들이 받을 수 있는 주급은 정말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액수로 치솟고 있다. 이는 축구선수들의 경기 뿐만 아니라, 경기장 밖의 삶 까지도 억만장자의 수준에 도달하게 만들어 주었다. 자연스럽게 축구선수들은 엄청나게 화려한 슈퍼 카를 손에 쉽게 넣게 되었다. 이제부터 그 중에서도 가장 화려하고 멋지다고 알려진 슈퍼 카를 알아보자.


부가티 라 부아튀르 누아르 –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포르투갈 출신의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 축구 스타인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는 축구계에 손꼽히는 스트라이커임과 동시에, 슈퍼 카 덕후로도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미 다양한 부가티 시리즈를 소유하고 있지만, 지구 상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조차 손에 넣어버렸다. 바로 16기통의 엔진과 여섯 개의 배기관을 가지고 태어난 부가티 라 부아튀르 누아르를 계약한 것이다. 호날두는 이 특별한 차와 계약하기 위해서 124만 파운드를 지불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자그마치 원화로 19억원이 넘는 금액이다. 201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이 차량은 1936년도 처음 만들어진 부가티 타입 57 SC 아틀란틱을 모델로 삼아 만들었다고 한다.




부가티 카이론 – 카림 벤제마


레알 마드리드에서 원톱으로 활약 중인 벤제마는 부가티를 향한 본인의 열정을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표출했다. 25만 파운드에 육박하는 이 부가티 카이론은 가장 빠르고, 힘이 센 자동차 중 하나이다. 같은 회사의 베이론 푸어 상 모델도 소유하기로 알려져 있는 카림 벤제마는, 프랑스산 슈퍼 카 브랜드 부가티에 대한 특별한 애정이 있는 것 같다. 그 중 카이론은 제로백이 2.4초밖에 되지 않고, 최고 속도는 261 mph에 육박한다.




라 페라리 –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페라리를 상징하는 차 그 자체이다. 10만 파운드의 값어치를 가지고 있는 이 차는 최고 속도 217mph를 자랑한다. 아스날의 주장 역시 스포츠카 마니아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그가 소유하고 있는 라 페라리는 이탈리아 자동차 회사가 자랑하는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이다. 오직 499개의 한정된 수량으로 만들어졌고, 페라리의 포뮬라 원 팀이 자랑하는 기술력이 동반되어 6.3리터짜리 V12 엔진으로 이루어져, 제동마력은 무려 950 bhp에 육박한다.




애스턴 마틴 원 77 -사무엘 에투


37살의 나이에도 카타르 SC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전 바르셀로나의 주전 공격수는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스포츠카를 선호한다. 그의 입맛에 딱 맞는 차가 바로 이 애스턴 마틴이다. 사무엘 에투는 이 스포츠카에 13만 파운드를 지불했다고 한다. 애스턴 마틴 원 77은 거대한 V12 엔진을 소유하고, 제동마력 760 bhp, 그리고 750의 토크를 자랑한다. 그리고 최고 속도는 218 mph까지 가능하다.




포르쉐 918 스파이더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37살의 스웨덴 슈퍼스타는 카레라 – GT의 전설적인 모델을 소유하고 있다. 독일의 포르쉐가 만든 이 차는 65만 파운드의 가격을 자랑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이다. 4.6리터짜리 V8 엔진은 마력 수치를 900까지 끌어 올린다. 당연하게도 이렇게 멋이라는 것이 폭발하는 차는 2015년에 단종되었다.